영화속 재판 과정 및 기타 내용중 실제와 다른 내용 6가지 (스크린랜트 정리)
* 제리 루빈은 여자 정부 요원의 유혹을 받지 않았다
영화에서 케이틀린 피츠제럴드가 연기하는 대프니 피츠제럴드 FBI 요원은 영화에서 가상으로 만든 캐릭터로 제리 루빈을 유혹하는 인물은 실제 없었다.
실제 위장해서 데모 집회자들 사이에 들어간 요원은 3명이었고 그중 대프니 캐릭터와 가장 유사한 캐릭터는
제리 루빈의 보디가드로 위장한 로버트 피어슨 뿐이다.
피어슨은 위장하기 위해 머리와 수염을 기르면서 바이커로 위장하고 모터사이클 무리에 자연스럽게
묻혀들어갔다.
* 보비 실은 3일간이나 재갈 물리고 결박당했다
영화에서 호프만 판사가 보비 실을 재갈 물리고 결박한것은 짧은 순간이고 곧바로 슐츠가 재판 무효처리했지만
실제로는 무효처리되기 까지 3일간 재갈 물리고 결박을 당했다.
그 이후에 그가 빠지면서 '시카고 8'이 아니라 '시카고 7'으로 불리게 되었다. 카메라가 법정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스케치 그림이 공개되며 실은 그런 상황에서도 굳세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자 소리를 내고 종이에 자신의
이야기를 쓰려고 지속적으로 노력했다고 한다.
* 실제 재판에서는 셀레브리티들이 증인대에 섰다
영화에는 안 나오지만 재판에서 많은 셀레브리티들이 증인대에 섰다. 시인 알렌 긴스버그 (영화에서는 집회에서 시를 읊는 모습 보임), 작가 노먼 메일러, 포크 가수인 주디 콜린스와 알로 거스리 및 코미디언 딕 그레고리이다. 실제 재판중 호프만 판사가 변호인과 다툼중에 긴스버그 시인이 '음음음'라고 하면서 불교식 허밍을 하자 증인대에서 내려오라고 요청했다.
* 호프만 판사는 총 175번의 법정 모독죄 선고
호프만 판사는 실제 재판에서 무려 총 175번의 법정 모독죄를 선고. 실제 항심에서 호프만 판사는 배심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변호인단에게 '고의적 반감이 있는 밥정 모독죄'를 남발했다고 공지하였다.
* 베트남전 사망 군인 이름은 마지막 선고중에 읽지 않았다
영화 마지막에 에디 레드메인(톰 헤이든)이 베트남전 사망 군인들 이름을 읽는 것은 실제 마지막 선고시에 읽지 않았고 재판 초기에 일어난 일이고 1969년 10월 15일 베트남 종식의 날에 읽었고 읽은 사람은 데이비드 델린저였고 호프만 판사는 델린저가 10여명의 이름을 읽은후 저지시켰다. 당시 미국과 남 베트남 깃발들도 테이블에 올렸고 호프만 판사는 이것들을 없애도록 했다.
* 데이비드 델린저는 법정 집행관에게 주먹질 하지 않았다
비폭력주의자인 데이비드 델린저는 영화에서 흥분해서 법정 집행관에게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는 아무도 때리거나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장면은 그가 평화주의자가 된 배경을 연상케 한다. 그가 예일 대학생일때 예일 대학생들과 뉴 헤이븐 주민들간 다툼이 있을때 그는 한 남자를 때려서 의식을 잃게 만들었고 그뒤 그는 평화주의자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출처
https://screenrant.com/trial-chicago-7-netflix-true-story-changes-differences/
The Trial of the Chicago 7 True Story: What The Movie Changes
The true story is even wilder than the movie.
screenra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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