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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나한테 "왜 다른 클럽은 바란 영입 경쟁에 참여 안해?" 라고 묻는데
첼시와 파리도 맨유의 경쟁자였음 하지만 첼시는 현재 있는 센터백에 만족했고 티아고실바 재계약와 텐센 재계약으로 선회했음
파리는 수비진의 리더가 필요하다 느꼈고 마침 라모스가 자유계약으로 풀렸고 이적료를 안주고 주급 더주는 쪽을 선택했음
하지만 바란은 맨유가 정말로 자신을 원한다고 느꼈고, 그는 맨유를 무언가 특별하다고 느꼈으며,
10년전 퍼거슨 경이 그의 영입 직전까지 갔었고 그는 항상 오티에서 뛰는 기회를 갖길 원했었음
아마 첼시,파리가 오퍼했었어도 맨유가 유리했을거임
또 하나 말해주고 싶었던게 바란은 돈때문에 이적한게 아니라는거임
바란은 그의 계약이나 주급에 만족하지 않아 이적하고 싶어했던 것이 아님. 레알은 2월부터 바란에게 재계약을 오퍼했지만, 그는 단지 새로운 도전을 원했을 뿐이었음.
바란은 주말동안 레알에 이렇게 말했음.
"저는 무언가 새로운 시도하고 싶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레알은 존중하지만, 오늘이나 다음 몇달이 지나도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고 내년에 FA로 떠날 것입니다."
"구단이 이번 여름 맨유의 제안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저는 잉글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기 때문에 FA로 떠날 것입니다."
이에 맨유는 딜을 성사시키기 위해 마지막 몇시간동안 밀어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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