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영이 데일리 비스트와 인터뷰에서 '블레이드 러너' 촬영 당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자신과 사귀고 싶어했지만 거절했고 이후 촬영당시 불이익을 당하고 이후 작업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언급
" 당시 레이첼역으로 나왔고 스콧 감독이 나와 데이트를 하고 싶어했다. 촬영 초반에 나와 만나고 싶어했고 대시했지만 나는 거절했다. 그러더니 결국 그는 그 영화에 나왔던 다른 여배우인 (Zhara 역을 한 배우) 조아나 캐시디와 만나더라. 그래서 나는 안도를 했다. 그러더니 나에게 해리슨 포드와 '블레이드 러너'에서 꽤나 공격적인 러브씬을 찍게 만들었다.
리들리가 나에게 엿을 먹인다고 생각했다. 왜 그렇게 꼭 찍어야 했는지 이해가 안되었다. 리들리가 결국 내가 그를 거절하자 보복을 하고자 그렇게 한거 같다고 생각했다. 이후 그는 나와 작업을 전혀하지 않았다.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 러셀 크로는 수천번 캐스팅하면서 나는 절대 캐스팅하지 않더군요. 나는 리들리에게 오랫동안 잘해왔고 그에 대해 단 한번도 안 좋은 말을 한적이 없다. "
이후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자신의 모습이 VFX로 30초간 나온것에 대해 언급
" 정말 말도 안되는 쓰레기같지 않나요 ? 내가 딱히 뭐라고 할수 없는 상황이었다. 내가 그 영화에 나오지 않는다면 관객들이 화낼것이라는 것을 알았고 내가 그것에 대해 뭐라고 대중들 앞에서 말하지 않기를 원했다. 그래서 그들은 나에게 돈을 주고 비밀 유지 계약서에 서명케 하고 30초간 VFX로 나를 만들어낸 것이다. 난 그냥 받아들였고 대신 내 아들 퀸이 '블레이드 러너 2049'에서 시각 효과 담당으로 채용되기도 했다. 그래서 용서했다. 물론 내 아들이 능력이 좋긴 했지만 "
출처 : www.indiewire.com/2021/03/sean-young-ridley-scott-slams-blade-runner-2049-cameo-123462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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