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바르샤 4강 대전이 확정되고. 첼시 선수들은 한숨을 쉬지만. 드록바가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갚아줄게 있었지.' (첼시 vs 바르샤 희대의 오심 4강전)
- 바르샤와의 경기를 준비하는데, 당시 디마테오 감독은 이니에스타, 사비, 부츠케스 영상은 보여주면서. 메시의 영상은 보여주지 않았다.
그러면서
'무서워 할꺼 없어, 한 시즌에 겨우 90골 밖에 못넣는 선수야' 라면서 농담을 했고, 첼시 선수들은 긴장을 죽일 수 있었습니다.
- 4강전에서 2:0, 그리고 존테리의 퇴장. 사실 상 경기는 끝난 것 처럼 보이는데. 여기서 과르디올라가 실수(전술적인 이유지만) 를 합니다.
바로 라인을 다시 내리지 않았던것.
그리고 램파드의 로빙스루 패스르 하미레스가 로빙 골로 1골을 기록합니다.
이때 램파드에게 공을 뻇겨 역습 찬스를 허용한건, 아이러니하게도 메시였습니다.
-- 경기가 끝난 후 몇몇 바르샤 선수들은 패배를 인정할 수 없다고 인터뷰를 합니다.
마테오와 첼시의 일화
디 마테오, 첼시를 울음 바다로 만들다첼시 수비수 라이언 버틀랜드가 결승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린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대행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버틀랜드는 디 마테오가 경기가 시작하기 전 선수 가족들의 응원 메세지와
어린 시절 뛰던 모습을 담은 20분 분량의 비디오를 틀어줬고,
이에 선수들이 모두 감동을 했었다고 밝혔다.
버틀랜드는 잉글랜드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디 마테오
감독이 우리에게 깜짝 놀랄만한 선물을 줬다.
그는 갑자기 선수들을 모두 소집했고 거기에는 선수들을 위한 비디오가 준비되어 있었다.
몇몇 선수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몇몇은 웃으면서 매우 즐거워하기도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버틀랜드는 이어 "비디오를 모두 본 뒤 감독은 나를 부르더니
비디오에 등장한 내 가족이 누구냐고 물어봤다.
그리고 이어서 '네가 선발이다'라고 말했었다.
많은 논란이 일어났지만, 이러한 큰 무대에서
나의 실력을 믿고 기회를 준 디 마테오 감독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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