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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번 금요일, 바르셀로나 제 1 조사법원에 전 바르셀로나 회장 산드로 산드로 러셀, 바르토메우, 그리고 전직 임원들인 오스카 그라우, 알베르트 솔레르, 그리고 엔리케즈 네그레이라와 FC 바르셀로나를 여러가지 혐의로 제소하였습니다 (Presented a complaint). 제소된 전 회장들과 전직 임원들은 엔리케즈 네그레이라에게 돈을 지불하여 심판의 판정을 바르셀로나에게 유리하게 하고자 한 혐의가 있으며 이는 스포츠적인 부정행위로 간주되며 또한 불공정 행정 및 허위 상거래 문서에 대한 혐의로도 고발당하였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바르셀로나 제 1 조사법원에 제출한 기소장을 여러 법률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 검찰은 이러한 범죄 사실들에 대한 어느 증거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the Prosecutor's Office does not provide evidence of any of these crimes). 가장 뚜렷하게 보인 것은 바르셀로나가 심판 판정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심판에게 돈을 지불했다는 혐의입니다. 검찰이 제출한 제소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직 회장들에 대한 고발
 
산드로 러셀과 바르토메우 전직 회장을 통해 FC 바르셀로나는 현재 고발된 엔리케즈 네그레이라와 엄격한 비밀이 유지되는 구두 합의를 체결했습니다. 그가 가진 CTA 부회장직위의 능력과 돈이 오갔다는 것으로 볼 때, 엔리케즈 네그레이라는 FC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진행하는 심판에게 바르셀로나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도록 하게 하는 조치를 취했을수 있으며 (in his capacity as Vice President of the CTA and in exchange for money, he would carry out actions tending to favor the FCB), 이에 따라 경기 결과도 영향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CTA는 스페인 국내 프로 경기에서의 심판 선정을 이행하며 이 단체는 심판의 승강에 대한 평가 (엔리케즈 네그레이라도 이에 관여하였음 - in which the defendant participated) 그리고 국제 심판에 대한 후보자 추천도 맡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제소장에는 이에 대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고발에 대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제소장에는 FC 바르셀로나가 심판을 매수했다는 것을 가르키는 자료가 제시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단지 추측일 뿐입니다. "증거 없이는 피고인들이 이에 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없습니다," 라고 펠리페 이즈케이르도 변호사가 본지에 이야기 하였습니다. 다른 변호사들 또한 증언이나 서면으로 된 증거 (Documentary evidence)가 존재하지 않는 한, 심판에 대한 매수 혐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3. 실종된 문서
 
검찰이 제시한 제소장에 의하면 불공정 행정과 상업 문서 조작(거짓)에 대한 혐의에 대한 증거는 존재합니다. 첫번째로, 인가되지 않은 어떠한 서비스들을 위해 FC 바르셀로나 측에서 터무니없게 높은 금액이 지불되었습니다. 엔리케즈 네그레이라의 회사들은 실제 기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 내용이 없었음에도 바르셀로나에게 청구 송장을 발행하였습니다. 엔리케즈 네그레이라가 말하길: 바르셀로나가 이에 대한 문서를 넘기라는 요청이 들어왔을때 그는 제시해야할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습니다. 
 
4. 청구서
 
상업 문서 조작 범죄와 관련해 제소장은 네그레이라가 발행한 청구서가 지불된 사실이 있으나 그 목적들은 증명되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청구서에 해당된 서비스들의 실제성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기에 이 청구서들은 이 전에 언급된 회사들이 제공하던 서비스들과 대응되는 부분이 있지 않다," 라고 제소장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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