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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 절도 혐의 구속은 사실이다 

 

 

후버 FBI 국장이 햄튼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구속할것을 명령하자 실제로 햄튼이 71$어치의 아이스크림을

훔쳤다고 혐의를 덮어 구속하였다. 당시 아이스크림 트럭 가게 주인은 햄튼이 훔쳤다고 진술했지만 주위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가 아니었다고 확인 하였다.

 

* 빌 오닐은 햄튼의 운전수가 아니었다 

 

 

FBI는 빌 오닐이 햄튼과 가까와지게 해주기 위해 오닐의 제안대로 그에게 차를 주어서 햄튼의 운전수가 되는것으로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 오닐은 흑표당 조직내에서 열심히 일하고 신망을 스스로 쌓아서 결국 햄튼의 신뢰도 얻고 이후 보안담당 책임자가 된다.

 

* 햄튼은 백인 '젊은 애국자들' 을 실제 설득했다

 

 

영화속 햄튼이 젊은 백인들로 구성된 '젊은 애국자들' 을 설득해서 그가 시작한 '레인보우 연합' (흑인, 히스패닉, 백인등)에 참여하도록 실제 설득해서 범 항거 운동을 시작했다 .

 

* 라이벌 갱 조직 '크라운'은 허구다 

 

 

햄튼이 영화에서 라이벌 갱 조직인 '크라운'의 리더를 만나 그들과 연합하는 것은 부분적으로 사실이다. 실제 '크라운'이라는 조직은 없고 만들어낸 이름이지만 햄튼이 당시에 라이얼 조직들과 연합한것은 맞다. 

 

* FBI가 블랙 팬서를 모함하는 전단지를 배포한것은 사실이다

 

 

영화에서 흑표당 라이벌인 '크라운'에게 뿌려진 전단지에 들어있는 흑표당 모함 및 크라운을 욕하는 내용들은

실제로 FBI가 당시 흑표당을 모함하고 라이벌 조직간 대립을 조장시키려고 실세 수행한 사실이다.

 

* 조지 샘스 플롯은 허구다 

 

 

영화에서 흑표당 멤버인 조지 샘스가 자신의 지부에 있는 밀고자인 래클리를 죽인 혐의로 도망쳐와서

시카고 흑표당 본사에 와 있는 것으로 나오고 실제 밀고자는 자신이었고 FBI를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나온다. 

 

실제로는 샘즈는 FBI를 위해 일한것은 맞고 래클리를 죽인 혐의에 대해 바비 실('트라이얼 오브 시카고'에 등장하는 흑표당 중심 멤버)이 죽였다고 증언도 했다. 하지만 샘스는 바비 실의 살인 혐의가  나온 이후에야 FBI와 협락하기 시작했다. 

 

* 빌 오닐이 폭력적인 항거를 원한건 사실이다 

 

 

영화에서 오닐이 FBI와의 관계를 끊으려고 햄튼을 부추겨서 시청에 폭력적인 폭발물 설치등을 강하게 요구하는데 이는 사실이다.  오닐은 당시 더더욱 폭력적인 운동을 주장했지만 햄튼과 다른 멤버들이 적극 반대했다. 

 

 

* 오닐은 진정한 흑표당 멤버가 되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었다

 

 

오닐의 FBI 담당자 (제시 플레먼스)가 오닐에게 '당신은 진정한 흑표당 멤버가 되고 싶은 생각이 있는거 같다' 라고 슬쩍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오닐이 흑표당에 동화되는듯한 톤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오닐은 전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후회가 없다고 진술했고 흑표당에서 한 일은 철저히 일이었고

그들에게 공감이나 동감을 한적이 없었다고 진술하였다.

 

* 햄튼 자택 습격은 사실이다 

 

 

영화에서처럼 햄튼 자택을 습격했고 경찰은 총 100발을 쐈고 흑표당은 단 한발만 쐈다. 경찰이 말한대로 흑표당원이 먼저 쏜게 아니고 경찰이 먼저 마크 클라크에게 쏘자 클라크가 단 한발을 쏘고 죽었다. 

 

또한 경찰은 약 먹고 자고 있던 햄튼을 죽이기전 온갖 욕과 쌍말을 한후 죽였다고 확인 하였다.

 

* 두 주인공 실제 나이 

 

 

프레드 햄튼과 빌 오닐의 실제 나이는 당시 각각 21살(햄튼)과 17살(오닐)이었다. 햄튼역 다니얼 칼루야는 31살이고 오닐역 라키스 스탠필드는 2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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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즈에 의하면 '오스카 선두주자 '노매드랜드'가 아마존 묘사 논란으로 곤란을 겪고 있다'라는 헤드라인으로 보도하며 영화속 아마존의 근무환경 묘사가 그릇되게 보여진다는 비난으로 영화가 뒤늦게 오스카 시상식을 앞두고 힘들어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오스카 선두주자로서 많은 사람들이 유독 눈에 불을 켜고 보아서 그런것도 있고 예전부터 간간히 나오던 지적이 좀더 확장된 상황이라고 하며 영화 자체에 대해 호평이 많지만 일각에서는 이 영화가 긱 이코노미 (Gig Economy - 일반적으로 기업 또는 사용자가 각자의 필요에 따라 임시로 계약을 맺은뒤 노동력을 충원하고 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경제 형태 ) 의 적나라한 상황을 묘사해야 하고 특히 아마존의 창고에서 일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열악한지에 대한 환경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그릇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비판 하였습니다.

 

아마존이 '계절성 캠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끔 유도하고 임시직들의 노동을 이용하면서 알고리듬에 의해 철저하게 목표치를 정해놓고 반복적인 노동 및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노동자들이 힘겹게 일하고 있다고 그동안 노조나 언론등에서 주장 및 보도한 사실들이 영화에서는 보여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마존은 이에 대해 오랫동안 근무 환경의 열악함 지적에 공식적으로 부정해왔지만 북미 창고 근무자를 위한 인력 수급 업체들의 관계자들애 의하면 2019년 창고 작업자들의 부상건수를 조사해보니 아마존 창고 작업자들의 부상건수가 다른 업체들 건수보다 2배가 높았다고 결과가 나왔다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 영화에서는 창고 작업자들중 한명인 주인공의 개인적인 성찰의 여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로 보여주지만 그 이면에 실제 작업자들이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면서 부상을 수시로 당하고 아주 위험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간과한다" 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노매드랜드' 제작진들은 공식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 영화 촬영을 위해 실제 네바다주 아마존 창고를 빌려서 허가를 받아 촬영을 했고 촬영이 시작된 이후에는 작업자들의 임금이 시간당 15달러로 올라갔다고 전하며 영화속 노매드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열악함을 최소화 시켜 보일 생각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이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본주의으 피해자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영화를 호평하는 영화 평론가들은 ' 이 영화는 아마존의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영화가 아니고 한 개인의 성장이자 성찰 이야기가 메인 테마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건 없다' 고 하면서 만약 그럴거면 아마존 근무환경에 대한 실상을 영화로 따로 만들면 될것이라고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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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상 후보 스티븐 연

 

"가족들과 함께 잠들어 있었습니다. 내 딸이 바스락거리며 날 깨웠는데, 잠깐 깨어났다가 다시 잠들었죠.  많은 사람들로부터 문자 메시지들을 받았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 고맙고 행복합니다. 영화를 찍기 전에는 겁이 났습니다. 믿음에 따르기로 하면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모든 영화는 일종의 믿음의 도약일 거예요. 감독님은 무척 아름답고 정직하며 진실 된 것을 말하셨습니다. 그곳에 그냥 뛰어들면 멋지겠다고 느꼈죠. 제 캐릭터 제이콥처럼 통제해 보려 했어요. 매 걸음마다 만드는 과정들이 내게서 통제력을 뺏어갔어요. 당신이 어떤 목적을 세운다면 나머지 다른 모든 것들은 어찌할 수가 없어요. 영화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기뻐요.

 

 

 

여우조연상 후보 윤여정

 

한국인 배우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를 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제가 그렇게 됐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과분한 영예라고 생각합니다. AMPAS, A24, 플랜B, <미나리> 가족들, 그리고 출연진, 제작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사랑을 담아서 영화를 만들었는데, 사랑으로 보답해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정이삭 감독 고마워요. 다 당신 덕분입니다.

 

 

 

감독상 후보 정이삭

 

영광스럽게 후보로 지목해 주신 아카데미에 감사드립니다. 영화를 찍으며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선 이런 일이 생길 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오스카 수상식 때 왜 끝없이 감사를 표하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됩니다. [미나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출연진과 제작진 가족들 모두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특히 아칸소 주에 있던 작은 트레일러 주택 안을 꽉 채웠던 저희 엄마, 아빠, 누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제 아내와 딸에게 감사합니다. 저의 할머니께서 물가에 심었던 미나리가 계속 자라나서 절 축복해 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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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까지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작품상

<더 파더>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맹크>

<미나리>

<노매드랜드>

<프라미싱 영 우먼>

<사운드 오브 메탈>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감독상

<어나더 라운드> - 토마스 빈터베르크

<맹크> - 데이빗 핀처

<미나리> - 정이삭

<노매드랜드> - 클로이 자오

<프라미싱 영 우먼> - 에머랄드 펜넬

 

남우주연상

<사운드 오브 메탈> - 리즈 아메드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 채드윅 보스만

<더 파더> - 안소니 홉킨스

<맹크> - 게리 올드만

<미나리> - 스티븐 연

 

여우주연상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 바이올라 데이비스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vs. 빌리 홀리데이> - 안드라 데이

<그녀의 조각들> - 바네사 커비

<노매드랜드> - 프랜시스 맥도먼드

<프라미싱 영 우먼> - 캐리 멀리건

 

남우조연상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 사샤 바론 코헨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 다니엘 칼루야

<마이애미에서의 하룻밤> - 레슬리 오덤 주니어

<사운드 오브 메탈> - 폴 라시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 라키스 스탠필드

 

여우조연상 

<보랏 속편> - 마리아 바칼로바

<힐빌리의 노래> - 글렌 클로즈

<더 파더> - 올리비아 콜먼

<맹크> - 아만다 사이프리드

<미나리> - 윤여정


각본상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미나리>

<프라미싱 영 우먼>

<사운드 오브 메탈>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각색상

<보랏 속편>

<더 파더>

<노매드랜드>

<마이애미에서의 하룻밤>

<화이트 타이거>

 

장편 애니메이션상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오버 더 문>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

<소울>

<울프워커스>


국제 장편 영화상

덴마크, <어나더 라운드>

홍콩, <소년 시절의 너>

루마니아, <콜렉티브>

튀니지, <더 맨 후 솔드 히스 스킨>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쿠오바디스, 아이다>


장편 다큐멘터리상

“Collective”
“Crip Camp”
“The Mole Agent”
“My Octopus Teacher”

“Time”
 
단편 다큐멘터리상

“Colette”
“A Concerto Is a Conversation”
“Do Not Split”

“Hunger Ward”

“A Love Song for Latasha”

단편 영화상

“Feeling Through”

“The Letter Room”

“The Present”

“Two Distant Strangers”

“White Eye”


단편 애니메이션상

“Burrow”
“Genius Loci”

“If Anything Happens I Love You”

“Opera” - 한국인 오수형(에릭 오) 감독 작품
“Yes-People”

 

음악상

<다 5 블러드>
<맹크>
<미나리>
<뉴스 오브 더 월드>
<소울>
 
주제가상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 “Fight For You”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 “Hear My Voice”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파이어 사가 스토리> - “Husavik” 

<자기 앞의 생> - “Io Sì (Seen)”

<마이애미에서의 하룻밤> - “Speak Now”


음향상

<그레이하운드>

<맹크>

<뉴스 오브 더 월드>

<소울>

<사운드 오브 메탈>


미술상

<더 파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맹크>

<뉴스 오브 더 월드>

<테넷>


촬영상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시아>

<맹크>

<뉴스 오브 더 월드>

<노매드랜드>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분장상

<엠마>
<힐빌리의 노래>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맹크>

<피노키오>


의상상

<엠마>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맹크>

<뮬란>

<피노키오>


편집상

<더 파더>

<노매드랜드>

<프라미싱 영 우먼>

<사운드 오브 메탈>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시각효과상

<러브 앤 몬스터>
<미드나이트 스카이>

<뮬란>

<더 원 앤 온리 이반> 

<테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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