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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는 본인의 선수생활 마지막쯔음, 그는 축구전술을 변화로 자신같은 선수들이 '멸종'되어가는것을 슬퍼했습니다
 
2004년,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는 없어졌습니다. 
 
'과르디올라'는 '안드레아 피를로'가 자신과 닮았다고 인정했지만, 밀라노의 마에스트로는 자신 스스로 증명해냈습니다
 
축구는 계속 진행되고있고, 미드필더들은 다른 자질을 요구받고있습니다
 
당시 '과르디올라'는 "내 기술적 능력은 쇠퇴하지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단지 지금의 축구가 변화하고있다. 지금 수비수 4명앞에서 뛰기위해서는 '비에이라'나 '다비즈'처럼 볼위이거나 태클을 잘해야합니다"
 
"패스를 잘한다면... 그건 보너스에 불과합니다"
 
그의 말들은 어떤면에서 예언에 가까웠습니다. 
 
'마케렐레'는 첼시가 EPL에서 연속 우승하는것을 도왔으며, 심지어 그의 이름을딴 '롤'이 생겼습니다
 
2022년, 그는 '비에이라'가 이끄는 크팰과 자신의 맨시티가 경기를하게되었고 당시 '과르디올라'의 축구는 젊은 축구팬들에게는 놀라웠을것입니다
 
축구는 다시 한번 변했고, '과르디올라' 그것을 해냈습니다
 
'로드리'는 딥라잉 미드필더가될것으로 보이며, 그는 '과르디올라'보다 피지컬으로 우수합니다.
 
하지만 그가 그 자리에있는 이유는 그의 '패스'가 누구보다 우수하기때문입니다.
 
현재 '로드리'가 EPL에서 성공한 패스 2046개로 2위인 선수보다 314개가 많습니다.
 
'과르디올라'는 '부스케츠'를 1군 데뷔시키기도했으며, '싸비'와 함께하기도했습니다
 
당시에는 '티키타카'라는 단어가 영어사전에 들어가기 직전이였구요.
 
'과르디올라'의 말을 인용하자면 20년, 10번의 메이저대회에 우승한 지금 축구판은 그의 뜻대로 되고있습니다.
 
"지금의 축구판이라면 당시의 내가 현시대에서는 축구를 제대로할수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구단은 나에게 더 많은 케어를 해줄것이고 나는 더 잘먹고, 잘자며 더 강해질수도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잘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예전의 선수들이 더 빨랐습니다"
 
피지컬적인것은 증가했습니다
 
"선수들이 예전보다 더 관리를 잘하는거 같습니다. 영양적 분석도 예전과는 비교할수없을정도로 좋구요"
 
"운동장 안,밖에서의 훈련과 체육관에서의 훈련 24시간 모든것이 완벽하게 모니터링됩니다"
 
"예전에는 그저 축구하면 퇴근해서 집에갔어요"
 
"당시 선수들은 두명 이상의 물리치료사, 한명의 의사를 가지고있지않았어요"
 
"여러분들도 지금은 알것입니다. 지금의 축구선수들은 기계와 같아요. 그것이 예전과 다른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 선수들은 모든 신체적 기량에도 통계는 심지어 10년전보다 EPL에서 태클이 더 줄어들었다고 말해줍니다
 
한편 패스는 증가하고 끊임없이 증가했습니다. '과르디올라'감독이 바르셀로에서 두번째 챔스우승을 차지한해인 2011년부터 10년간 EPL에 패스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있습니다.
 



다른 방법이있다는것을 보여준 그의 성공은 너무나 완전해서 그 변화가 얼마나 광범위했는지 잊기 쉽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는 그의 아이디어에 영감을받은 사람들이 나타났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었기때문에 그들의 성공의 제물이될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아스날이 리그 1위를차지한 지금 그 팀의 감독은 한때 '과르디올라'의 코치였던 '미켈 아르테타'입니다
 
'아르테타'는 '진첸코'를 풀백으로 사용하고있는데, 이것은 '과르디올라'의 방식이아니라면 선수 본인조차도 믿기 어려운 전술적인 개념입니다
 
'과르디올라'자신은 "나는 관계없다"라고 말하며 웃었지만 답은 분명하다
 
'아르테타'는 최근 전 맨시티의 주장인 '빈센트 콤파니'에게 "과르디올라의 연장선"이라는 평을 들었습니다
 
게다가 두 사람이 경기를 어떻게 진행시키는지를보면 굉장히 흡사합니다
 
물론 이달말 FA컵 8강전에서 '콤파니'의 번리가 맨시티를 상대합니다
 
번리는 최근 챔피언쉽 1위를 기록중이며, '콤파니'는 팀의 경기스타일을 변화시켰습니다.
 
현재 번리의 평균 점유율은 64%입니다
 
'사비'의 경우, 그는 바르셀로나 감독으로서 타이틀을향해 순항중입니다
 
이것은 그를 멸종시킨 경기에대한 '과르디올라'의 추가적인 영향력이 아닐까요? 
 
 
(사진은 임의로 가져왔습니다)
 
 
아마도 '과르디올라'에게 선수생활 후반기 필요했던것은 '과르디올라'같은 감독이였을것입니다
 
그는 05년도 멕시코 도라도스팀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뤘습니다
 
그 당시 그는 시대착오적이며 뒤떨어진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축구는 단순히 순환적일것입니다. 유행은 차고 쇠퇴한다.
 
하지만 '과르디올라'의 최고의 아이디어는 어느시대에나 통할거라고 믿습니다
 
그는 "20~30년전의 전술이 지금 이시대에도 통할거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바르셀로나,아스날,번리가 그렇게해서 말하는게 아닙니다. 축구는 그저 축구일뿐입니다"
 
"모든게 똑같습니다. 예전에는 14대 14였는데 지금은 11대 11로 바뀌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패스는 언제나 가능합니다. 그것은 100%로 가능합니다"
 
"그 당시의 선수들과 지금의 선수들의 자질은 다른면이있긴합니다."
 
"하지만 지금 그들이 70년대 브라질처럼, 80/90년대처럼 축구를 할수도있습니다"
 
"그것은 오롯이 감독의 생각에 달려있습니다. 당신의 팀이 원하는 방식, 그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20년뒤 누군가가 현재의 아스날,바르셀로나,번리,맨시티같은 축구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그때도 똑같이 할수있을것입니다"
 
 
현재 유럽축구에서 성공한 몇몇 감독들의 롤모델로 꼽히는것대해 꺼려하는 그는 아직도 자신의 영감에대해 이야기하는것을 더 편해합니다.
 
그는 '요한 크루이프'가 아니였다면 21세의 나이에 유러피언컵을 차지하는대신 스페인 3부리그에 들어갈수도있을거라고 웃으며 생각했습니다
 
2016년에 '크루이프'에대해 말하면서 그는 여전히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내가 말할수있는것은 '요한 크루이프'가 나에게 끼친 영향이 컸다는것입니다. 그것이 진실입니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뒷이야기가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저는 무엇을 바꾸거나, 세대에 영감을 주기위해 여기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미 변화하는 방식은 통제할수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그들은 '좋아. 난 내가 좋아하는 팀이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경기하는것을 보고싶어!'라고 생각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방식은 현실이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이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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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번 금요일, 바르셀로나 제 1 조사법원에 전 바르셀로나 회장 산드로 산드로 러셀, 바르토메우, 그리고 전직 임원들인 오스카 그라우, 알베르트 솔레르, 그리고 엔리케즈 네그레이라와 FC 바르셀로나를 여러가지 혐의로 제소하였습니다 (Presented a complaint). 제소된 전 회장들과 전직 임원들은 엔리케즈 네그레이라에게 돈을 지불하여 심판의 판정을 바르셀로나에게 유리하게 하고자 한 혐의가 있으며 이는 스포츠적인 부정행위로 간주되며 또한 불공정 행정 및 허위 상거래 문서에 대한 혐의로도 고발당하였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바르셀로나 제 1 조사법원에 제출한 기소장을 여러 법률 전문가들이 분석한 결과 검찰은 이러한 범죄 사실들에 대한 어느 증거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the Prosecutor's Office does not provide evidence of any of these crimes). 가장 뚜렷하게 보인 것은 바르셀로나가 심판 판정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심판에게 돈을 지불했다는 혐의입니다. 검찰이 제출한 제소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직 회장들에 대한 고발
 
산드로 러셀과 바르토메우 전직 회장을 통해 FC 바르셀로나는 현재 고발된 엔리케즈 네그레이라와 엄격한 비밀이 유지되는 구두 합의를 체결했습니다. 그가 가진 CTA 부회장직위의 능력과 돈이 오갔다는 것으로 볼 때, 엔리케즈 네그레이라는 FC 바르셀로나의 경기를 진행하는 심판에게 바르셀로나에게 유리한 판정을 내리도록 하게 하는 조치를 취했을수 있으며 (in his capacity as Vice President of the CTA and in exchange for money, he would carry out actions tending to favor the FCB), 이에 따라 경기 결과도 영향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CTA는 스페인 국내 프로 경기에서의 심판 선정을 이행하며 이 단체는 심판의 승강에 대한 평가 (엔리케즈 네그레이라도 이에 관여하였음 - in which the defendant participated) 그리고 국제 심판에 대한 후보자 추천도 맡고 있습니다.
 
 
2. 하지만 제소장에는 이에 대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고발에 대한 증거가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제소장에는 FC 바르셀로나가 심판을 매수했다는 것을 가르키는 자료가 제시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단지 추측일 뿐입니다. "증거 없이는 피고인들이 이에 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수 없습니다," 라고 펠리페 이즈케이르도 변호사가 본지에 이야기 하였습니다. 다른 변호사들 또한 증언이나 서면으로 된 증거 (Documentary evidence)가 존재하지 않는 한, 심판에 대한 매수 혐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3. 실종된 문서
 
검찰이 제시한 제소장에 의하면 불공정 행정과 상업 문서 조작(거짓)에 대한 혐의에 대한 증거는 존재합니다. 첫번째로, 인가되지 않은 어떠한 서비스들을 위해 FC 바르셀로나 측에서 터무니없게 높은 금액이 지불되었습니다. 엔리케즈 네그레이라의 회사들은 실제 기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 내용이 없었음에도 바르셀로나에게 청구 송장을 발행하였습니다. 엔리케즈 네그레이라가 말하길: 바르셀로나가 이에 대한 문서를 넘기라는 요청이 들어왔을때 그는 제시해야할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습니다. 
 
4. 청구서
 
상업 문서 조작 범죄와 관련해 제소장은 네그레이라가 발행한 청구서가 지불된 사실이 있으나 그 목적들은 증명되지 않았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청구서에 해당된 서비스들의 실제성을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기에 이 청구서들은 이 전에 언급된 회사들이 제공하던 서비스들과 대응되는 부분이 있지 않다," 라고 제소장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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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남미 10대들이 유럽 무대에 오르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큰 흥분은 없다. 특히 그들이 브라질의 비단 같은 삼바 스킬로 타고났을 때 말이다.
 
호나우두의 폭발적인 등장부터 카카와 호나우지뉴의 흥미로운 명성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축구에서 가장 타고난 재능을 지닌 선수들이 우리의 경기를 빛내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운이 좋았다.
 
 
 
물론, 모든 브라질리언들이 난관을 극복하는 것은 아니다. 남미에서 유럽으로의 도약은 거대한 것이며, 많은 원더 키즈들이 살아남지 못하는 것이다.
 
축구는 그동안 최고의 재능들을 잃었지만, 꿈의 무대에서 공포를 경험한 가장 실망스러운 이는 누구일까?
 
밤페타
 


밤페타는 축구인들 사이에서 흔한 이름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의 이야기는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이다. 그는 처음 PSV 에인트호번 함께 유럽에 도착했을 때 눈부셨지만, 1998년에 브라질로 돌아왔다. 그곳에서, 그는 2000년 인테르로 이적했지만, 단 한 번의 출전만을 하면서, 기대에 부응하는 데 실패했다.
 
네라주리는 그를 브라질로 돌려보냈고, 그 거래로 아드리아누는 산 시로에 향했다. 인터 밀란이 밤페타의 이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밤페타가 없었다면, 아드리아누를 가질 수 없었을 지도 모른다.
 
간수
 


지난 2008년 간수는 네이마르가 트릭과 스킬로 유튜브에서 우리를 열광시켰을 때, 산토스에 등장했다. 이 2명은 세상의 이목을 끌며 유럽으로의 이적을 위해 경쟁하고 있었다.
 
간수는 끝내 2016년 세비야로 이적했지만, 실망스러운 3년 이후, 그는 플루미넨시와 함께 브라질로 돌아왔다.
 
데니우송 지올리베이라 아라우호
 


이것은 틀림없이 베티스가 해낸 최악의 사업 중 하나이다. 레알 베티스는 1998년 상파울루에서 윙어 데니우송을 영입하기 위해 클럽 레코드를 세웠고, 이 유망주에게 £21.5m을 쏟아부었다. 놀랍게도, 그는 10년 계약을 서명했고, 그것은 그가 장기 슈퍼스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이었다.
 
그러나, 베티스는 데니우송의 데뷔 시즌이 끝나고 강등되었으며, 데니우송은 베티스의 라 리가 복귀 및 스페인 리그 순위 경쟁에 단역의 역할을 했다. 그들은 결국 그의 계약이 끝나기 4년 전인 2005년에 그를 방출했다.
 
데니우송 페레이라 네베스
 


데니우송은 2006년 상파울루에서 아스날로 이적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가 다가오는 몇 년 안에 아스날의 중원을 책임질 거라 여겼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못했다. 이 청년은 프리미어리그의 요구에 진정으로 적응하지 못했고, 비록 번뜩임을 보여주었지만, 충분하지 않았으며, 2015년 상파울루로 돌아갔다.
 
알레샨드리 파투
 


그의 선수 커리어 초기에 밀라노에서 보낸 훌륭한 몇 년을 생각하면, 알레샨드리 파투를 이 목록에 포함시키는 것은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2011년 이후, 이 공격수는 골 망을 흔드는 것이 어려웠고, 7개의 다른 구단에서 부진한 시간을 보냈다. 
 
케네디
 


프리미어리그의 거인 첼시는 지난 2015년 케네디를 영입하기 위해 £6m 이상을 지불했지만, 그는 브라질에서 이적한 이후로 4개의 다른 팀에서 계속 뛰었다.
 
그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임대되었을 때, 카디프 시티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걷어찼고, 전반전에 패스를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으며, 마지막 시간 페널티킥을 놓쳐 팀이 승점 2점을 잃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2008년에 조를 £19m에 영입하면서 자신들의 이적 기록을 깼다. 그는 CSKA 모스크바에서 훌륭한 세 시즌을 마치고 도착했지만, 그의 다음 3년은 비참한 것이었다. 그는 브라질로 돌아가기 전에 시티에서 리그 1골, 에버튼에서 임대 기간 동안 5골을 득점했다.
 
케이히송
 


로큰롤 스타 키스 리처즈와 짐 모리슨의 이름을 딴 케이히송은 이 끔찍한 무리들 중 최악일지도 모른다. 바르셀로나는 감독 펩 과르디올라의 뜻에 반하여, €14m의 이적료를 지불해 그와 계약했고, 이는 라 블라우그라나 경기장을 한 번도 밟지 못하고 다섯 번의 임대를 한 공격수의 이야기였다.
 
제오반니
 


프리미어리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헐 시티에서의 제오반니를 기억할 수도 있지만, 그전에 그는 바르셀로나의 엄청난 돈 낭비였다.
 
2001년 바르사는 이 윙어를 위해 $18m을 지불했고, 2003년 그를 무료로 떠나보냈다. 카탈루냐 거인의 또 다른 음울한 거래였다.
 
클레베르송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03년 클레베르송과 계약했지만, 이 월드컵 위너는 결코 프리미어리그에 감을 잡지 못했다. 결국 그는 2년 후 베식타스에 합류했다.
 
케를론
 


그렇다, 이제 물개맨 케를론이 나올 시간이다. 케를론은 이마에 공을 올려놓고 균형을 잡으며 드리블을 하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인터넷에서 일약 유명세를 탔다. 그것은 유럽이 자신들의 해안에서 갖고 싶어 했던 기술이었다 - 그러나 우리는 단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는 2008년 키에보에 입단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그의 발전은 중단되었고 세리에 A에서 빛을 발할 기회를 빼앗겼다. 소수의 경기에만 출전한 후, 그는 2011년에 브라질로 돌아왔고, 그 이후 축구에서 은퇴했다.
 
브레누
 


2009년 바이에른은 상파울루의 10대 센터백인 브레누를 영입하기 위해 유럽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 중 하나를 이겼다. 하지만, 몇 차례의 부진한 시즌 끝에 '방화 혐의'로 구속됐고 이후 징역 3년 9개월을 선고받았다.
 
파비우 다 실바
 


쌍둥이 형제 하파엘보다 조금 늦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들어간 파비우 다 실바에겐 많은 기대가 있었다.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정규 자리를 지키는 데 실패했고, 카디프와 미들즈브러에서 성공적이지 못한 시간을 보낸 후, 그는 잉글랜드를 떠나 낭트로 갔다.
 
카이오 리베이로
 
 
 
이탈리아의 거함 인테르는 상파울루와의 데뷔 시즌 동안 인상적이었던 브라질 공격수 카이오 리베이로에게 £3.5m을 지불했다. 인테르와 나폴리에서의 충격적인 2년 후 1997년 그는 브라질로 돌아갔다 - 단 한 골도 득점하지 못하고.
 
에반드로 혼카투
 
 
 
에반드로 혼카투는 당시 챔피언십 매니저에서 시간을 쏟았던 사람들에게 전설이었고, 포르투갈 팀 벨레넨스스는 2007년 그를 유럽으로 데려오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 공격수가 50경기 이상 출전해 5골만 넣으면서, 그것은 좋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커리어 중 20번째 구단에 소속되어 있다.
 
가브리엘 바르보사
 


가브리엘 바르보사가 2016년 산토스에서 인테르로 이적했을 때, 과장은 진짜였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1년을 보내며, 9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넣었고, 임대로 브라질에 되돌아갔다.
 
그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올리며 트로피를 차지했고, 2019년 플라멩구 역사에 자신을 새겼다. 가비골에게 있어 해피엔딩이다.
 
루카스 피아존
 


루카스 피아존은 2011년 첼시에 영입되었고, 그는 차세대 거물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는 웨스트 런던에서 10년을 보냈지만, 블루스 소속으로 3경기 출장에 그쳤고, 구단에서 7차례 임대 생활을 했다. 그는 현재 브라가에서 행복을 찾고 있다.
 
알리피오
 
 
 
2008년 레알 마드리드는 알리피오라는 이름의 유망한 청소년을 영입하거나, 무명의 필리페 쿠티뉴를 영입하는 딜레마에 직면했다. 한 명은 들어본 적도 없는 이름이고, 다른 한 명은 €160m의 이적료를 올렸다. 누가 누구일까?
 
카를루스 알베르토
 


우리의 실패자들 중 한 명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카를루스 알베르토는 특별한 경우이다. 이 어린 선수는 2004년 주제 모리뉴 감독의 포르투에서 결승골을 넣었지만, 그 순간 이후로 제대로 된 것은 없었다.
 
비토르 플로라
 
 
 
리버풀 서포터들은 지난 2008년 브라질리언 유망주 비토르 플로라 영입에 의구심을 느꼈고, 그가 레즈에서 단 한 번의 1군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들의 의문은 결코 가라앉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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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dy Jones   

 

02-11, 2023

 

 

"공격적이고, 창의적이며, 강도가 높고, 높은 점유율을 가짐"

 

 

우리가 펩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나오는 이야기 같지 않은가?

 

 

글쎄, 이제 이 모든 것들은 뱅상 콤파니의 번리와도 동등하게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 전 맨체스터 시티의 캡틴은 현대 축구에서 어느 팀 (번리)의 경기 스타일에 대한 가장 큰 혁명을 감독하고 있다

 

 

콤파니는 견고한 수비 구조와 다이렉트한 스타일로 챔피언쉽을 지배했던 번리를 자유로운 흐름을 바탕으로 한 점유 기반의 팀으로 탈바꿈시켰다

 

 

마치 맨체스터 시티 Light. ver 을 보는 듯이

 

 

시티의 혼란스러웠던 한 주 동안, 만약 구단이 자신에게 FFP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면 사임하겠다는 펩 과르디올라의 인터뷰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그의 잠재적인 후계자에 대한 얘기들을 불러왔다

 

 

콤파니는 이제 막 감독직을 맡았지만, 그는 미래의 가능성으로 언급되었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차비, 아스날의 미켈 아르테타와 함께 이번 시즌 리그 정상에 오른 펩 과르디올라의 제자 3명 중 한 명이다

 

 

 

콤파니는 기자 회견에서 자신의 선수 경력이나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시간을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 때는 그 때고, 지금은 지금 (That was then, this is now). 그는 감독직에 뛰어든 선수 출신이 아니라, 그저 축구 감독으로 보이길 원한다

 

 

또한 그는 펩의 방법과 자신이 방법이 비교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콤파니는 자신의 방식대로 일을 처리하고, 자신의 원칙과 철학으로 자신의 유산을 창조하는, 자신만의 사람이다. 물론 그렇다고 펩의 영향력을 부인하지는 않는다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시티에 부임하면서 콤파니는 감독을 목표로 하게 되었고, 그는 경기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 그는 항상 경기를 자세히 읽고 이해하는 지능적인 사상가였지만, 펩은 콤파니에게 왜 이러한 전술과 시스템을 배치했는지, 그리고 피치 위 공간 활용에 대한 명확성과 해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콤파니의 부상 문제는 그가 벤치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지만, 되려 과르디올라와 아르테타 전 수석 코치가 어떻게 맨시티를 잉글랜드의 지배자로 끌어올렸는지 연구하고 메모할 수 있게 됐다.

 

 

그는 과르디올라의 원칙을 일부 차용하여 적용했다. 4백은 3명이 점유하는 동안, 풀백 한 명은 편안하게 미드필더로 들어간다. 콤파니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득점을 노리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팀을 보유하는 것이다. 그가 선수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는 공을 지키라는 것이다. 특히 상대 진영에서

 

 

이는 치밀한 계획, 그리고 밤마다 번리 훈련장에서 이루어진 훈련들을 거쳐 발전한 스타일이다. 그는 자신의 원칙을 실행하는 프로세스를 가속화 하는 동시에, 선수들에게 도전하고 테스트 할 수 있는 정보들을 과하다시피 주기도 했다

 

 

36살의 그는 디테일에 치중하는 강렬한 캐릭터다. 매 경기, 매 훈련 때마다 콤파니는 코칭 스태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콤파니는 번리에 도착했을 때, 라커룸 분위기를 가늠하기 위해 시티와 비슷한 리더십 그룹을 만들었다. 그룹에는 잭 코크, 조쉬 컬렌, 조쉬 브라운힐, 애슐리 반스 등이 포함되었다. 번리의 훈련 피치 중 하나는, 여름에 라인을 추가해 경기장을 구역마다 다르게 나누어 선수들이 위치와 역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옵타가 발표한 통계에서, PL와 챔피언십을 통틀어 'Direct Speed (상대 골문을 향해 공이 움직이는 평균 속도)' 와 'Passes Per Sequence (한 팀의 일련의 볼 소유 과정 동안의 패스 횟수)' 를 기준으로 순위를 메겼을 때, 맨시티가 가장 느리고 복잡한 축구를 하였다. 번리는 3위로, 스완지 시티만이 이들과 함께 나머지 팀들과 분리되어 있었다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 번리, 두 팀을 더 자세히 비교하기 전에 2022-23 시즌과 2021-22 시즌의 번리가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 1부 리그와 2부 리그의 다른 기준이 하나의 요인이긴 하나, 이 두 스타일이 플레이 되는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21/22 시즌 번리의 통계 자료이다

 

 



그리고 22/23 번리...

 

 


만약 21/22 번리와 22/23 번리를 합친다면, 모든 분야에서 평균 이상의 팀을 갖게 될 것이다. (직접적인 공격을 제외하면, 션 다이치의 번리가 보여준 것들은 콤파니의 번리와는 정반대이기 때문)

 

 

지난 시즌에는 롱패스 점유율과 공격 속도에서 1위, 슛 시도 당 기대 득점 (xG) 5위를 기록했다. PL 20개 팀과 비교해 24개의 팀이 참가하는 올 시즌 챔피언쉽에서는 롱패스 점유율 23위, 공격 속도 24위, 슛 시도 당 기대 득점 16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신 이번 시즌 번리는 정반대의 지표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점유율 2위 (62%), Field tilt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터치나 패스만 고려해 점유율을 측정), 수비 동작 당 패스 횟수 (PPDA / 전방에서부터 압박하는 팀이라는 것을 의미함) (10.7) , 슛 시도 (xG) (9.2) 부분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90분 당 슈팅 횟수와 슛 당 기대 득점 부분에서 각각 8위와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번리가 점유율 20위, Field tilt 16위, 수비 동작 당 패스 (PPDA) 14위, 슛 시도 부분 19위를 기록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제 우리는 이번 시즌 콤파니의 번리와 과르디올라의 맨체스터 시티를 비교할 수 있다…

 

 


유사한 부분을 알아차렸는가?

 

 

똑같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멀지도 않다. 예상대로 대부분의 부문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더 우세하지만, 그들이 강한 부문은 번리와 정확히 같다. 그들은 점유율, Field tilt, 슛 시도 부분에서 1위이고, 수비 동작 당 패스 횟수 (PPDA) 에서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챔피언십은 항상 거친 모습들을 보여주는 리그였고, 콤파니는 개편된 선수단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구현하면서 가면서 리그에 대해 배울 것이라고 인정했다

 

 

번리는 맨체스터 시티가 갖고 있는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인 팀은 아니었고, 스타일 전쟁에서 스완지와 경쟁하고 있다. 그들은 곧바로 완벽한 팀이 될 수는 없지만, 우리는 그들의 방향을 분명히 볼 수 있다

 

 

FBref의 다양한 통계를 분석한 결과, 맨체스터 시티는 사실상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다른 PL 팀들에 비해 점유율이 높았다. 부문 중 가장 낮은 순위는 실점 부문으로, 뉴캐슬 (12골)과 아스날 (17골) 에 이어 밑에서 3위 (21골)이다

 

 

공교롭게도 번리가 유일하게 맨시티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한 부문이기도 하며, 번리의 26골보다 적게 실점한 팀은 셰필드 유나이티드(24골)가 유일하다

 

 


가장 큰 차이는 공격 플레이에 있다. 번리는 29경기에서 58골을 넣었지만, xG는 37.1골에 그쳐 리그 7위다. 콤파니의 번리는 지금까지 xG를 20.9 포인트 앞섰다. 맨체스터 시티는 21경기에서 52골을 넣었는데, 이는 PL에서 가장 높은 42.7의 기록이다

 

 

번리는 90분 당 평균 12.6개의 슛을 기록하며 챔피언십에서 8위를 기록하고 있고, 페널티 지역으로의 패스에서 7위 (90분 당 7.4개), 상대 페널티 지역에서 터치 (90분 당 19.6개)와 슛 당 xG에서 13위 (0.1)를 기록 중이다. 이는 모두 맨체스터 시티가 1위 또는 2위를 차지하는 부문이다

 

 

하지만 경기 중 두 팀이 가지는 통제 구역 또한 거의 동일하다

 

 

여기는 번리...

 

 

 

그리고 여기는 맨체스터 시티의 지표다

 


유일하게 중요한 차이는 상대 박스 부근에서 볼 수 있는데, 시티는 엘링 홀란드를 둘러싼 좁고 창의적인 선수들을 통해 보다 중앙으로 파고들려 하는 반면, 번리의 빌드업은 넓은 미드필더와 풀백에 크게 의존한다

 

 

지난 시즌 번리가 경기장에서 지배했던 유일한 영역은 닉 포프, 제임스 타코우스키와 벤 미가 상대를 밀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자신의 페널티 영역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번리에서 콤파니의 발전을 예리하게 주시할 것이다

 

 

최근 몇 년 동안 과르디올라를 대체할 것으로 언급된 두 후보는 미켈 아르테타와 크리스탈 팰리스의 감독인 패트릭 비에이라였는데, 그 둘은 구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콤파니는 그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그가 에티하드에서 감독을 맡을 가능성은 그가 계속해서 잘 해낼수록 더 커질 것이다

 

 

콤파니는 자신이 최고의 감독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지만 다음 시즌 번리가 PL로 승격하는 다음 시즌에는 필연적으로 더 큰 시험이 그들에게 나타날 것이다

 

 

올 시즌 카라바오 컵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게 2-0으로 패하고 FA 컵에서 본머스에게 4-2로 승리하며 PL 팀들과 2번 만난 번리는, 그들은 자신들의 방식대로 경기를 하고 자신들의 스타일을 고수한다는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이 점은 어느 감독에게나 훌륭한 특성이며, 콤파니에게 기대되는 점이기도 한다. 그가 최고의 팀에서 감독하기를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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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가 유럽 슈퍼리그 창설에 지지를 표명하며 클럽들은 UEFA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유럽 슈퍼리그에 대한 아이디어는 2021년 유럽 대륙에서 가장 크고 최고의 팀들이 UEFA 경쟁에서 벗어나 폐쇄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려는 계획을 밝히면서 처음 제기되었다.
 
그러나 팬들, 특히 잉글랜드 팬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자 이 대회에 참여한 클럽들은 지지를 철회했지만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유럽 축구에 재정 개혁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젝트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
 
유럽 슈퍼리그를 주최하는 A22 스포츠의 최고 경영자 
베른트 라이하르트는 최근 이 개념의 부활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10가지 원칙 계획을 발표했으며, 최대 80개 팀이 실력 기반 대회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텐하흐 감독은 이미 유럽 슈퍼리그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교수 역시 UEFA가 주도하는 경쟁에서 벗어나는 것이 그렇게 나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슈퍼리그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교수는 팟캐스트에서 
말했습니다.
 
 
"슈퍼 리그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고 들어 볼 가치가 있습니다. 두 각도에서주의 깊게 살펴보면 UEFA는 결코 축구 팬들에게 위대한 사마리아인이 아니며 
 
 
슈퍼 리그는 적어도 두 번째 시도에서는 영구 창립 멤버가 없기 때문에 어떤 팀도 배제 할 계획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대회는 스포츠 대회이자 공개 토너먼트이지만 UEFA가 아닌 클럽이 관리하는데, 이는 클럽들이 UEFA가 필요하지 않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한 번은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팬들이 최고가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보는 것을 즐긴다는 증거로 테니스의 거장 페더러와 나달이 
그랜드 슬램 결승에서 계속 맞붙는 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축구에 대한 열정의 상실에 대해 이미 이야기했지만, 슈퍼리그는 이러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볼 수 있게 될 경기에 더 많은 열정과 감동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항상 '누가 매주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보고 싶겠느냐'고 말하지만, 페더러와 나달의 경기를 반복해서 보는 것에 지치지는 않으셨나요? 전 안 그래요. 그게 제 생각입니다."
 
 
교수는 오랜 기간 최고 수준의 선수로 활약한 경험을 
바탕으로 말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한 번, 레알 마드리드에서 네 번 챔피언스리그에서 다섯 번 우승한 그는 현대에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축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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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31년동안, 얼마나 많은 국적의 선수들이 필드를 누볐을까?

 

"와우, 100개는 넘겠죠? 130개 국가라 할게요."

 

좋은 추측이었지만, 정답은 그보다 10개는 더 되는 숫자이다.

1992년 개편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었던 4635명의 선수들 중에서 손흥민만큼 인정받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손흥민이 데일리메일과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하고 5년이 흘렀다. 

그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이 변했지만 여전한 것들도 있었다.

 





그때로 돌아가보면, 손흥민은 당시 자신은 축구 스타가 아니며, 그저 해리 케인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진 사람이라 했었다.

이제는 다르겠지?

 

"아니요." 손흥민은 웃으며 말했다.

"그건 여전히 사실이에요. 여전히 해리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건 행운이라 느끼고 있고, 유명해지고 싶어서가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기 때문에 계속 플레이하고 있는 거에요."

"프리미어리그는 제 삶을 바꿔놓았어요. 아시겠지만 특권이죠. 저는 이 꿈속에 살고 있고 가끔씩은 믿을 수 없기도 해요."

"어린 시절 한국에 있었을땐, 프리미어리그 배지나 주제가, 심지어 축구공까지, 모든게 다 특별했어요."

"그게 25년 전이고 저는 이를 위해 무엇이든 다 했을 겁니다."

 

"하지만 지난 5년간 변한건 아무것도 없어요. 훌륭한 일이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는 앞으로 10년 후에도 해리를 계속 사랑할 것이고 저도 그가 이 모든 기록들을 깨는 동안 함께 플레이했다는게 특별한 일이라 생각할 거에요."

"제가 그를 얼마나 도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는 사람들이 저를 보고 슈퍼스타가 아니라 ' 이 녀석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는 우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다른건 신경 안써요. 저번 5년전 인터뷰랑 너무 비슷한가요?"

 

인터뷰를 위해 토트넘의 새 경기장 사무실에서 손흥민을 만나기 전, 손흥민은 주차장 한 곳에서 클럽 커뮤니티 행사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고 있었다. 분명 슈퍼스타의 모습은 아니다.

 

다시 피치 위의 일들로 돌아오면, 이번 시즌은 일이 쉽게 풀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4골만 득점중이며 그 중 3골은 9월 레스터 시티전 한경기에서 나온 골들이다.

 

그가 변명을 하려했다면 변명의 여지는 있다.

11월에 입은 안와 골절 부상으로 그는 100%가 아닌 상태로 월드컵에 갔다.

힘든 시즌이었다.

 

"그걸 탓하진 않아요. 단지 엄청 좌절했을 뿐이었죠."

"그때 그러지 않았다면 아마 미쳐버렸을거에요."

"이거에 대해선 솔직해요. 팀에 도움을 줄 기회는 있을 테지만 지난 시즌처럼은 못 할 거 같아요."

 





"어렵죠. 저는 항상 제 경기들을 다시 보고 더 나아지려고 노력하며 더 잘 할 수 있는게 뭔지 찾으려고 해요."

"지난 몇 년간 잊지 못할 시간들을 보냈지만 때로는 안좋은 시기가 저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기도 하며 지금은 그저 긍정적으로 말하려 해요."

"팬들이 저에게 더 많은 것을 원한다는 걸 알아요."

"팬분들이 비판하는 것에 100% 동의하며 팀과 클럽에게 미안해요."

"지난 몇년간 잘해왔기에 기대가 높죠. 저는 다시 해내야 해요."

 

토트넘에서 있었던 7년반이라는 기간 동안 손흥민에 대한 기준은 높아져 갔다.

이전 두 시즌 동안 손흥민은 리그에서 40골을 득점했고, 그와 케인의 파트너쉽은 유럽에서 가장 파괴적인 조합 중 하나였다.

 

둘은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월드컵에서 돌아왔다.

손흥민은 완벽한 몸상태가 아님에도 브라질에게 패하며 16강에서 탈락했던 한국의 주장을 맡았다.

반면 케인은 8강에서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치명적인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솔직히 말하면 월드컵을 치를 100% 몸상태는 아니었어요."

"시간이 있었다면 더 회복할 시간을 가졌을 거에요. 하지만...저는 5년간 우리나라의 주장이었고 선수들과 함께 모든 예선과정을 함께 했기에...글쎄요. 월드컵 기회를 놓치는 건 제게 악몽과도 같은 일이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들이 저를 필요로 한다면 저는 그들을 위해 모든 걸 다 할 거에요."

 

"해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그도 이란전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그 문제를 안고 8강까지 팀을 이끌었죠."

"잉글랜드가 패했을때 전 한국에 있었어요. 만약 경기를 결정지을 마지막 순간 페널티킥이 주어진다면 저는 해리를 믿을 거에요. 모두들 마찬가지일테구요."

"해리를 상대했던건 요리스였죠. 마찬가지로 제 동료죠. 전 그저 그 누구도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랬어요. 도저히 볼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그후에 영상을 보았고 저는 그저 해리를 혼자 두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는 제가 그를 응원한다는 걸 아니까요. 우리는 몇년동안 최고의 파트너쉽을 가져왔기에 지켜보기가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그 기분을 뭐라 설명하기도 어려워 문자도 할 수 없었어요. 제가 그에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손흥민은 성실한 선수이다. 모든 팀들은 손흥민과 같은 선수가 필요하며, 그같은 선수가 한 명 이상이라면 더 좋을 것이다. 

 

하지만 올시즌 토트넘은 현재 15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탑4에 승점 2점 뒤져있는 상태로, 손흥민은 좌절하지 않고 시즌을 마치려면 토트넘이 지난 시즌과 같은 질주를 해야한다는 걸 알고 있다.

 

토트넘의 감독 안토니오 콘테는 담낭 수술 이후 회복을 위해 이탈리아에 남게 되었지만 손흥민은 콘테가 이번 시즌이 어떻게 마무리되길 바라는지 알고 있다.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다.

 

"우린 믿어야 하며 전에도 해낸 적이 있잖아요."

"더 좋은 상황에서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잘 보세요, 감독님은 현재 개인적인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며 우린 그에게 무언가를 돌려줄 필요가 있어요."

 





"감독님은 제게 모든 것을 주었기에 정말로 죄송하며 그가 받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되돌려 드리고 싶어요."

"감독님에게 항상 제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우리는 좋은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힘든 시기에 함께 하며 단결된 모습을 보여줘야 해요. 그게 가장 중요한 거에요."

 

손흥민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은 어떨까? 만약 아스날이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이 최고라는 사실이 중요한가?

 

"그들은 아니에요." 

손흥민은 맨시티가 골득실이 한참 앞서 있음을 언급하며 미소지었다.

그리고 그 대답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5년 뒤에 또 봐요." 

손흥민은 5년전과 여전히 똑같았다.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11764599/Son-Heung-min-insists-bad-spell-make-stronger-league-changed-lif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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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기가 코파카바나는 아니잖아요, 에?"
(코파카바나: 리우데자이네루의 해변: 역자)
에릭 텐하흐가 웃으며 말했다. 맨체스터의 흐린 날씨는 카세미루를 막아설 수 없었고, 수비형 미드필더인 그는 거의 공격수와 같은 기술을 발휘해 두 골을 넣었다.
 
경기장의 날씨가 어떻든 상대가 누구든, 카세미루는 브라질의 유명한 해변 코파카바나의 모래처럼 부드럽게 플레이한다. 지난밤 레딩을 상대로 두번째 득점을 하고 카세미루는 텐하흐가 곧이어 그를 교체아웃시킬 것을 아는듯 미소를 지었다. 유나이티드는 아스널전 카세미루의 부재에 큰 값을 치렀다.
 
경기가 끝나고 한시간이 지나고쯤, 깨끗하게 샤워를 마치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카세미루는 인적이 드문 기자회견장 중앙 복도를 걸어들어왔다. 
그의 태클들만큼이나 악수하는 카세미루의 손힘은 단단했다.
 
"제가 한경기에 두골을 넣은 건 베르나베우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2대1로 이겼을 때예요."
"저는 오늘 특히 팀이 승리해 기뻐요. 제가 맡은 역할중 가장 중요한 것은 수비에 균형을 더하고, 동료들을 도우며 빌드업에 퀄리티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득점을 하는 것도 중요하고 기쁜 일이죠."
 
카세미루는 FA컵 5라운드 레딩전에서 그의 3,4번째 유나이티드 소속 득점을 달성했다. 
ITV의 공동 해설자 리 딕슨은 이날 경기의 MOM로 안토니를 뽑았다.
그것은 경기장 주위에 모여든 유나이티드 서포터들이 갸우뚱하며 투덜거리게끔 만들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카세미루의 멀티골과 교체아웃 때까지의 퍼포먼스에 완전히 두손을 들만큼 감탄했기 때문이다.
 
카세미루는 겸손하게도 그의 첫번째 득점을 도운 안토니의 어시스트를 축하하는 제스쳐를 취했다. 이번주는 안토니가 유나이티드에서 가장 활약한 주들중 하나일 것이다.
아스널전 이후 게리 네빌이 안토니의 플레이는 '뻔하다'고 평가한 후 안토니는 이런 평가를 무색하게 하는 여러 시도들을 보여줬다.
 
"우리가 넣는 모든 골은 팀워크의 결과물입니다. 우리가 실점하는 모든 골들 또한 팀으로서 좋지 않은 플레이한 결과물이죠. 이 스쿼드에서 개인의 실수란 없습니다. 우리는 늘 함께입니다.
제 첫골에서 안토니의 패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전 사람들이 득점자에 더 주목한다는 걸 압니다. 하지만 마법같은 패스를 선보인 안토니에게 저와 여러분의 사랑을 나눠주고 싶어요. 그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입니다."
 
카세미루는 그가 8월의 월요일밤 £70M 금액으로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16경기에 선발로 나서 단 2경기만 패했다. 텐하흐와 카세미루는 선수들간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텐하흐의 승리에 대한 집착은 카세미루를 놀라게 했다.
유나이티드 선수중 텐하흐가 가장 극찬하는 선수는 카세미루다.
 
그러나 텐하흐는 리그경기에서 카세미루를 선발로 내보내는 데 7주를 할애했다. 유나이티드는 카세미루가 출전한 4번의 국내경기에서 3승을 거뒀으나 그중 마지막 경기인 맨시티전 수비진 보호 능력을 결여하며 패했다.
 
"새로운 클럽에 도착하면 누구나 역사를 써내려가는 것을 꿈꿉니다. 특히나 그 클럽이 위대한 클럽이라면 말이죠. 우리는 유나이티드의 역사를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론 저는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요. 그리고 아스널, 맨시티, 리버풀 같은 경쟁 클럽들은 감독들이 꽤 오래 머물렀다는 데 이점이 있고 장기적인 계획을 이행해왔다는 것도 압니다."
 
"저는 이곳에 적응하는 것을 즐기고 있고 동료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저를 정말 많이 도와주고 있어요. 아직 영어를 구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저는 나아지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있는 모두가 저에게 아주 큰 사랑을 주고 있어요. 이적 첫날부터 저는 이곳이 제 집같습니다. 
존 머터프님을 포함해 저를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기 위해 클럽이 보여준 모든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아주 편안하고, 15살 소년처럼 모든 순간을 즐기며 너무도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팀의 성장을 확인하는 것이죠."
 
"저에 대한 모든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제가 유나이티드에서 정말로 즐기고 있다는 거죠. 전 너무 행복하고 집에 와있는 것 같아요.
팬분들, 동료선수들, 스태프, 보드진. 그저 다들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계획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으며 한단계씩 잘 조립된 팀을 만들고 있습니다. 중요한 일이죠. 미래에 타이틀을 들어올리고 싶다면, 그전에 단단한 토대를 쌓아야죠."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영광스러운 8년동안 챔스권 4팀 안에서 경쟁하는 데 익숙했던 선수다. 유나이티드는 런던에서 리그컵 결승을 치를 가능성이 높으며 FA컵 16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높은 승률이 점쳐지고 있고 유나이티드는 현재 4위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순위에 머무르고 있다.
카세미루는 여전히 팀이 발전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현실을 봐야합니다. 우리는 아직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는 팀이죠.
물론 우리는 이미 존경을 받고 있고 상대들은 우리가 강한 팀이라는 걸 알아요. 우린 역동적인 팀이고 감독님은 잘하고 계시며 선수들도 마찬가지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빅클럽입니다. 지금까지 들어올린 타이틀을 본다면, 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국에서 가장 큰 클럽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우린 목표도 가져야하고 도전도 해야합니다. 계속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고 커리어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분명 제게 도전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아직 발전시켜야할 게 많다는 걸 받아들이는 겸손함이 필요하죠. 하지만 모든 선수들은 찬사를 받아 마땅합니다."
 
"우리는 올바른 길 위에 서있습니다. 타이틀들을 따내기 위한 길이죠. 하지만 아직 더 성장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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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헨더슨과 파비뉴는 지난 몇년간 확실히 빅매치들에서 선발로 출전했었지만, 지난 주말 보여주었듯이 이제는 그렇지 않다.

 

 

가끔은, 행동이 말보다 많은 것들을 보여준다.

 

위르겐 클롭은 이번 시즌 그의 팀에서 모두에게 명백하게 보이는, 리버풀의 "미드필드의 문제점"이 

사실은 미드필드의 문제점이 전혀 아니며, 팀의 구조, 모습, 자신감에 영향을 주는 다른 이슈들의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팀 선발은 다른 것을 이야기해주며, 만약 여러분이 헨더슨이나 파비뉴라면 이제 걱정해야할 시기이다.

 

여섯달 전에, 이 두 선수중 하나가 빅6를 상대로 반드시 이겨야하는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 있을 것이란 생각은 

이상하게 보였을 것이다. 하지만 안필드에서 상황은 바뀌고 있으며, 좋은 쪽으로 바뀐게 아니다.

 

토요일에 둘이 합쳐 레즈에서 700경기에 가깝게 출장한 선수들이 한가로이 쉬고있는 반면, 

18살의 스테판 바세티치가 그의 첫 프리미어리그 선발출전을 하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계약만료될 것이며, 

현재 다른 구단들과 사전접촉하여 협상할 수 있는 나비 케이타가 8개월만에 첫 리그 선발출전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것이 클롭에게서 나온 이야기이며, 어떤 식으로 해석하든 간에 아마 그의 선택에 

그 누구도 진정 의문을 제기하진 못할 것이라는 점이 사실이 어떠한지 이야기해준다.

 

 

 

헨더슨과 파비뉴의 활약은 너무 기복이 있었고, 너무 형편없었으며, 이 두 선수중 한명이라도 포함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이든 필요로 하는 침체된 시기의 리버풀에게 위험을 가져다 줄 것이다. 

클롭은 4일전에 울브스를 상대로 FA컵 1-0승리때 선발했던 세명의 미드필더인 바세티치, 케이타, 티아고 알칸타라를 

또다시 첼시전에 선발출전시킨 후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우리가 필요로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우리는 조밀했고, 함께했으며, 공을 잃었을때 경합들을 이겨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것은 리버풀 팀이 필요로하는 아주 기초적인 요구사항으로 들리지만, 그것이 구단이 현재 있는 위치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9위이며, 그들이 했던 것중 최악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지금 '태클'과 '가까이 붙는 것'과 같은 일들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클롭은 힌트를 얻었고, 티아고는 일요일의 소득없는 무득점 무승부 이후에 이렇게 주장했다. 

지난 시즌의 드라마, 4개의 정상을 차지한다는 영광을 쫓느라 소모된 에너지가 이번 시즌 리버풀의 경기력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21-22시즌에 각기 55경기와 48경기를 뛰고 지금은 망가진 것처럼 보이는 헨더슨과 파비뉴에게는 그것이 더 명백해 보인다.

 

 

 

그러한 관점에서 최근에 브라이튼에게 패배한 것은 새로운 저점이다. 

헨더슨과 파비뉴는 그 경기 선발로 뛰었고, 겉으로는 두명의 6번으로 3-4-1-2 포메이션을 구성했다.

그러나 너무 쉽게 제쳐졌으며, 그러한 일이 너무 자주 일어났기에 이러한 전술변화가 있다는 것을 눈치챈 이들은 거의 없었다.

 

그들은 레즈가 2-0으로 뒤쳐지고 있던 69분에 교체될때까지 뛰었다. 그들의 경기력만 보았을때, 그들은 후반전이 되기전에 

교체되지 않아 운이 좋았을 지경이며, 이번 주말 이 둘중 한 명이라도 다시 선발 11명에 돌아온다면 놀라운 일일 것이다.

이번에는 FA컵에서 리버풀은 다시 아멕스 구장을 방문하게 된다.

 

 

 

클롭은 최근에 그는 과거에 이야기된 선수들에게 "너무 의리를 지킨다"(too loyal)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우리는 다가올 몇달동안 진실은 어떠한지 보게될 것이다. 여름에 미드필더 개체가 기대된다, 

하지만 그가 성공에서 신뢰했던 몇몇 병사들을 희생하고자 할 것인가?

 

우리는 이미 그가 31살의 로베르트 피르미누를 적어도 1년은 더 보유하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지난주에 그는 이번달 초 37살이 된 제임스 밀너가 새로운 계약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2021년 여름에 헨더슨에게 새로운 4년 계약을 맺도록 밀어붙인 것도 클롭이었고, 그리고 이번 시즌 경기장에서 그의 고전을 볼때, 

그는 확실히 그가 받을만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받았다. 현실은 그가 6월이면 33살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것은 그가 더이상 그를 강도, 에너지, 그리고 엄격한 규율의 기초를 만들며 측면에서 엄청난 자산이 되었던 것들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우리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있고, 그의 나이가 이를 뒷받침해준다.

 

파비뉴 역시도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 이 브라질인은 헨더슨보다 3살이 어리다. 그러나 그는 확실히 하향세에 있는 선수로 

보이거나, 아니면 적어도 최근 몇년간 세워진 엄청난 기준들을 유지하기에 고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명한 진공청소기의 이름을 따서 '다이슨'이라고 불렸던 이 남자는 지난 몇달간 충전이 필요한 것처럼 보였다.

 

 

 

이번시즌 이미 파비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첼시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벤치에 앉아있었다. 

반면 헨더슨은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한 경기에서 교체투입되었다.

그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고 여러분이 말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밀너, 바세티치, 케이타, 하비 엘리엇과 같은 선수들이 

대신 선발출전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르게 보인다. 그들은 엘리트 선수들이었으며, 이미 많은 것들을 이뤄냈다. 

하지만 현재 그들은 몇 마일은 그로부터 멀어져 있다. 그들이 구단의 미래의 일부가 되려면 빨리 성장할 필요가 있다.

 

그들은 혼자가 아니다. 보여주듯이 리버풀은 1군 미드필더 자리에서 뛸 수 있는 11명의 선수가 있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이름 옆에 별표가 띄워져 있다. 밀너,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은 

이번시즌 말에 모두 계약만료가 되며, 커티스 존스는 부상으로 고통받고 5월 이후 단 한경기 리그경기만 선발로 출전했다.

 

아르투르 멜루는 유벤투스로부터 8월에 충격적인 임대를 한 이후 1군무대에서 단 13분만 뛰었다. 

엘리엇과 파비오 카르발류는 명백한 재능들이지만, 둘 모두 공격진에서 뛰는 것이 더 적합해 보인다.

바세티치는 아직 10대이며, 더 성장하고 발전할 기회를 줘야지, 모든 대회에 도전할 것으로 기대되던 팀의 미드필드를 

하나로 합치라고 요구받아서는 안된다.

 

스페인인은 확실히 최고의 선수이다, 하지만 가끔 그는 보호받아야할 때가 있다. 

육체적으로 그는 일주일에 2번이나 3번씩 90분을 뛸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클롭이 가장 선호하던 세명의 선수는, 지난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출전했었고, 

이번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선발출전했으며, 풀럼에게 끔찍한 전반전 분위기를 가지고 왔다.

파비뉴, 헨더슨 그리고 티아고 이 세명. 티아고는 그의 수준과 가장 가까이에서 머무르는 선수지만, 

그조차도 부진하거나 부상들로 고전했고, 4월이면 32살이 된다. 그를 가지고 미래를 짜는게 맞지는 않지 않겠는가?

 

리버풀은 확실히 그들의 모든 자원을 이번 여름 주드 벨링엄에게 몰아넣을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이고, 그렇게 하는 것이 이해가 된다.

하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타가 온다고 할지라도, 혼자서 모든 문제점들을 고칠수 없으리라는 것이 빠르게 확실해지고 있다.

 

이 팀은 최소한 2명, 가능하다면 3명의 최고의 미드필더를 영입해야 한다.

 

만약에 파비뉴나 헨더슨중 한명이나 둘 모두가 그들이 어떤 선수였는지를 다시 기억하고, 

그들이 가능했던 것들을 다시 한다면 이 문제들을 엄청나게 해결해 주겠지만 말이다.

그 무엇보다도 클롭의 팀의 심장을 망가뜨린 것은, 이번 시즌 그들의 부진이다.

 

 

https://www.goal.com/en-us/news/end-era-liverpool-henderson-fabinho-struggles-klopp-big-calls/blt6bca5000f2001a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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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ieving Antonio Conte. ‘Work is not everything in life.’ Neither is football. - The Athletic

누군가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보다 더 개인적인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사람들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에 매우 다른 방식으로 대처하고 반응한다. 어떤 사람들은 우울증에 시달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나중에 슬픔이 찾아오고, 어떤 사람들은 슬픔이 강렬하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공식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슬픔을 사라지게 하는 마법의 지팡이도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 슬픔의 과정도 위안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슬퍼하는 법을 말할 수 없다.
 
이런 맥락에서, 축구 경기와 같은 유치한 것들에 대한 비교적 부질없는 논쟁 속에서, 우리는 안토니오 콘테가 지난 3개월 동안 경험했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축구가 도피처가 될 수 있고 (우리 모두는 코로나 기간 동안 이를 경험했다) 일은 머리를 식히게 해줄 수 있다. 그러나 슬픔은 결코 진정으로 떠나지 않는다.
 
10월, 콘테는 좋은 친구이자 피트니스 코치인 61세 지안 피에로 벤트로네를 급성 백혈병으로 잃었다. 벤트로네의 사망은 구단과 선수들, 그리고 콘테와 스태프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콘테는 유벤투스에서 선수로 벤트로네 밑에서 훈련했고, 2005년 감독 커리어를 시작할 때 그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해병으로 알려진 벤트로네는 토트넘 훈련장에서 매우 인기 있는 인물이었다.
 


그 후 12월, 세리에 A에서 함께 뛰었으며 친구인 시니사 미하일로비치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미하일로비치는 53세였고, 지금 콘테와 같은 나이였다.
 
미하일로비치는 1월에 런던을 방문해 콘테를 만나고 훈련을 관람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콘테는 SNS에 미하일로비치에 대한 추모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달 초, 오랜 팀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 지안루카 비알리가 58세의 나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두 선수는 유벤투스와 이탈리아에서 수년간 함께하며 챔피언스 리그, UEFA 컵, 세리에 A 우승을 차지하면서 놀라운 성공을 거뒀다.
 
콘테는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경기장에서 우리의 모든 모험과 전투를 기억하는 것이 즐거웠고, 몇 달 전 런던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불행히도 지난 몇 년 동안 넌 인생에서 크고 끔찍한 전투를 치러야 했다. 나는 너에게 항상 주장으로서 나에게 영감을 주었고, 너가 이 병에 맞서 사자처럼 싸우는 방식이 얼마나 강하고, 자랑스럽고, 용감한지에 대해 말했다. 내 마음속에는 언제나 내 친구일 것이다."
 


10월 벤트로네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랬던 것처럼, 비알리가 세상을 떠난 후 콘테는 기자회견에 나오지 않았다.
 
콘테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런 비극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평범한 삶과 축구를 이어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은 개인적으로 어려운 시즌입니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제가 아주 잘 아는 세 사람인 벤트로네, 미하일로비치, 비알리를 잃게 됐죠. 쉽지 않았습니다."
 
"확실히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중요한 성찰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일에 많은 중요성을 부여하고, 가족을 잊어 버리고, 자신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가진 필요가 있다는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죠. 이번 시즌은 제게 어려운 시즌이고, 제 미래에 대한 중요한 성찰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제 자신을 돌보기 위해서, 하지만 일을 하고 있고 일이 제 우선 순위라면, 아마도 우리는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을,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을,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이 열정이고 이 열정 때문에 우리는 많은 것을 잃게 되는 것이죠. 이런 (친구를 잃는) 일이 발생하면 때로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도 말이죠."
 
콘테의 아내와 딸이 이탈리아에 있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한다. 그것도 쉽지 않다.
 
"우리 가족이 이탈리아에 있는 것은 확실히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학교에 다니고 있으니까 존중은 해야죠. 저는 여기에서 2시즌을 보냈고, 환경을 완전히 바꾸려면 아이들이 여기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가족을 여기에 데려오면서까지) 제 가족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싶지 않아요."
 
"때로는 결정을 내리고 희생하고 머무르는 게 중요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저를 응원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순간에 여기에 와주는 가족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가족이 없을 때) 더 어려워지죠."
 
콘테가 개인적인 고통의 기간 동안 집중력을 잃었다고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콘테는 고집스럽고 가차없는 집중력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이지만, 화요일에 자신이 말했듯이 슬픔은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보게 할 수 있다. 그건 나쁜 일이 아니다.
 
그는 지난 석 달 동안 겪은 일 때문에 구단에 대한 헌신에 대한 비판이 더 아프지 않느냐는 질문에 콘테는 "어떤 팀도 (제 헌신에 대해) 불만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보통 제가 구단을 떠날 때, 그들은 제가 일하는 방식과 헌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것을 후회하죠. 지금 이대로가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답했다.
 
콘테는 개인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이 아니다. 기자회견은 대개 엄격하게 통제되며 신중하고 정확하게 단어를 선택한다. 콘테가 그 문을 조금만 열어도 자신이 경험한 트라우마에 대한 작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현실은 훨씬 더 화가 났겠지만, 그건 콘테의 사생활과 슬픔이지 우리의 슬픔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팬들과 언론인들 모두, 사람을 조금 느슨하게 만드는 것이다.
 
"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라고 콘테가 화요일에 말했다.
 
축구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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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이제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라고 불려야 마땅하다. 그들이 PL 정상권에 위치하면서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미켈 아르테타에 대해 우리가 가질 의구심은 '시즌 후반기에도 리그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냐?' 이다. 하지만 아스날의 선수들이 타이틀 경쟁을 경험해 본 적 없다는 걱정은 그리 크게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월요일, 그들은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을 상대로 뛰어난 승리를 거두면서 자신들이 왜 PL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지 증명했다.

 

 

전반전에 우리는 그들의 공격 방식과 그들의 창의성을 보았고, 토트넘을 계속 압박하여 반코트를 유지, 계속 그들의 실수를 유발했다.

 

 

아스날은 후반전에 여러 많은 수비를 보여줬다. 공을 소유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그들의 능력을 보여줬다. 토트넘이 그들의 수비를 뚫었을 때? 아론 램스데일이 훌륭한 선방을 보여주며 실점으르 막았다.

 

 

나는 아스날이라는 팀 전체에 대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엄청나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

 

 

-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된 것처럼 보이는 아르테타

 

 

 

18경기를 치룬 상태에서 2등보다 승점 8점채로 앞서 있는 것은 아스날이 엄청난 성과를 거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이런 리드를 즐길 자격이 있다.

 

 

이제 아스날은 현재 위치해 있는 자리에 계속 머물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많은 아스날의 선수들은 리그 상황이 얼마나 빠르게 변할 수 있는지 이미 한번 느꼈었다. 저번 시즌, 토트넘에게 밀려 4위 싸움에서 패배하고 UCL 진출에 실패했을 때 말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시작된 이후 나는 그들이 멘탈적인 측면에서 아스날이 완전 다른 팀처럼 바뀌었다고 말했었다. 

 

 

아르테타는 훌륭한 경기 태도를 가지고 재능이 가진 선수들로 선수단을 구성했고 그들은 감독이 원하는 것을 매우 편안하게 수행하고 있다.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의지뿐만 아니라, 그들은 모든 포지션에서 다른 팀 선수들에 비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월드컵 이후로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을 당했지만 이에 대해 잘 대처를 하고 있다.

 

 

전술적으로 봤을 때도 아르테타는 어떤 경우의 수더라도 모든 준비가 되어 있는 감독처럼 보인다. 그들은 북런던더비 전술로 상대팀 감독인 안토니오 콘테를 압도했고, 특히 전반전의 아스날은 경기장의 모든 구역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여전히 넘어야 할 큰 장애물이 있다. 그들은 맨시티와의 리그 2경기가 남아 있다. 그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다시 부활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그러나 저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은 다 중요한 게임이며 그들은 누구를 상대로 만나든 정말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그들은 엄청난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고 당장 그들에게 브레이크를 걸 수 있기는 어려워 보인다.

 

 

- 과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타이틀 경쟁에 참여할 수 있을까?

 

 

이번 주말은 아스날에게 있어 아주 좋은 시간이었다. 토요일, 맨체스터 더비에서 우승 경쟁팀 시티가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

 

 

작년 리그 디펜딩 챔피언은 불행하게도 이상한 동점골을 당했다. 나는 그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골은 오프사이드로 선언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골은 경기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놨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맨시티가 타이틀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오직 맨시티만이 아스날과 타이틀을 경쟁할 수 있는 팀은 아니다.

 

 

나는 사람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서 시즌 초반의 의견을 재평가하는 이유를 이해한다. 왜냐면 그들은 현재 엄청난 결과를 내고 있고, 에릭 텐 하흐는 짧은 시간 안에 맨유와 함께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맨유는 다음 주 월요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날아가 아스날을 상대한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당신은 PL 우승 경쟁팀들에서 맨유를 배제할 수 없다. 맨유가 이긴다? 그들이 타이틀 경쟁팀으로 완전히 올라서게 될 것이다. 하지만 맨유가 지고 아스날이 이긴다? 맨유의 이번 시즌 타이틀 경쟁은 완전히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맨시티와 1점 차이로 뒤져있는 상황이다. 한경기 더 치루었긴 하지만.

 

 

하지만 나는 뉴캐슬을 타이틀 경쟁자로 간주할 생각은 없다. 나는 뉴캐슬이 현재 탑4에 위치해 있는 게 '기적' 이라고 생각한다.

 

 

일요일 토트넘의 패배는 아스날뿐만이 아니라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에게도 희소식이었다. 토트넘도 뉴캐슬과 챔피언스리고 티켓 경쟁을 벌이고 있는, 뉴캐슬에게 위협적인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이 리그 막판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행을 저지시키고 본인들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딴 것을 본 적이 있다.

 

 

나는 또, 첼시도 몇몇 선수들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다시 순위가 상승될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리버풀은 리그 타이틀 경쟁과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의 상황은 곧 나아질 것처럼 보이진 않는다. 그들에게는 길고, 힘든 시즌이 될 것이다.

 

 

- 나는 뉴캐슬의 챔스 진출보단 컵을 드는 것을 선호한다.

 

 

지금, 뉴캐슬의 팬들은 다른 시즌과는 매우 다른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나 또한 지금 이 순간을 매우 즐기고 있다.

 

 

하우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번 주말의 풀럼과의 경기도 아쉬운 경기력이지만 어쨌든 승리를 거두었다.

 

 

뉴캐슬은 저번 풀럼과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하였고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PK를 실축하면서 약간의 운으로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하지만 일단 우리는 가장 필요한 승점 3점을 얻었다. 경기력은 그리 중요치 않다.

 

 

UCL 진출도 나에게 있어 정말 환상적인 순간이지만 나에게 있어 가장 의미있는 것은 우승컵을 드는 것이다.

 

 

이번 시즌, 나의 꿈은 (뉴캐슬이) 트로피를 드는 것이다. 나는 뉴캐슬이 4위 안에 들어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보단 뉴캐슬이 카라바오 컵 트로피를 드는 것을 훨씬 더 선호한다.

 

 

당연히 나도 두 가지 다 이루는 걸 보고 싶다. 하지만 선택권을 주며 더 원하는 것을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나는 카라바오컵 우승을 고를 것이다. 그것이 나에겐 훨씬 더 중요하다.

 

 

뉴캐슬이 가장 최근에 든 트로피는 1969년,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인터-시티 페어스 컵을 든 것이다.

 

 

이건 내가 태어나기 전이라 나는 우리가 트로피를 드는 걸 직접 보고 싶다. 나는 그걸 너무 기다리고 있다. 빨리 우리가 트로피를 들길 바란다.

 

 

 

- 이 모든 내용은 앨런 시어러가 BBC, 크리스 베반과의 이야기에서 말한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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